천국에서 별처럼...

이번여행기간중 총 5번의 호텔을 이동해 다녔지만 유일하게 중국현지 여행사인 씨트립을 이용해 예약한 호텔이다. 씨트립에서 기차표(즉 고속철) 왕복예약시 총 200원의 보증금? 개념의 돈을 지불해야 했었는데 그것이 다시 포인트 머니로 환원되어 써야 했다. 개휴해특대주점 즉 介休海..

어제 어렵게 바우쳐를 기차표로 바꾸어 놓은 덕에 오늘은 아침 7시에 북경서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는 데 성공 우리가 탄 기차는 KTX와 같은 고속철로 D2001 열차를 탑승했다. 북경서역에서 개휴동역까지 요금이 성인 261원(1등석 기준) 아이들은 반값이였다.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 ~~ 1등석은 ..

천단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준다. 대여료는 40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이어폰은 아래와 같이 한쪽 귀걸이형으로 되어 있고 조작을 별도로 할 것 은 없으며 자리를 이동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설명이 흘러 나오는 방식이다.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북경서역 우리는 저 곳에서 내일 평요고성을 가기위해 기차표를 받기까지 한시간동안 헤메고 있어야 했다. 씨트립 통해 기차표는 왕복 예매하고 예약번호와 여권을 가지고 티켓 수령하러 가서 우리손에 왕복티켓을 받기까지 한시간이 넘게 소요됬다...

북경서역인근 중식당에서 먹은 우리의 점심 메뉴 새우튀김 58원 마파두부 20원 오리구이 가장 비쌌던 메뉴 68원(한마리) 만두 18원

천단공원의 회음벽 여행책자에서는 귀를 벽에대 대고 사진 찍고 하두만 막상 사실상 가보면 철조망을 쳐져 있어서 회음벽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입구에서 저 지붕(기년단)을 향해 무작정 걷는다. 중간중간에 태극무서부터 여러가지 중국사람들의 간편한 운동모습들이 보인다. 천단공원의 하늘, 베이징의 하늘은 뿌였타. 기년단 (祈年殿) 천단의 북부, 치구탄[祈谷坛]은 한백옥(汉白玉)으로 된 3층의 위앤탄[圆坛]으로 ..

드넓다. 아침부터 힘 다빠졌다. 뭐 타고 다니는 것이라도 좀 있었으면 좋으련만,,, 오로지 두 다리로 버티기엔 천단공원은 넘 힘들다. 마침 날씨도 작렬 ~~ 후덥지근하니 끈끈하니 위 동그라미가 원구단의 천심석~~ 사진 찍으려 암암리에 줄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원구단(圓丘壇)은 1530년 ..

소주가를 나와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가파른 계단길을 통해 불향각 꼭대기까지 오르고 나와 어머님은 평탄한 둘레길을 통해 석방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석방으로 가는 둘레길도 나름 운치있고 좋았다. 애들은 길이 너무 가팔랐나 보다. 큰아이는 입이 툭 튀어나와 있었다. ㅎㅎ

이화원을 북궁문으로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바로 소주가가 보인다. 이화원 입장료와 달리 5원의 입장료가 따로 있는 것 같다. 물이 녹조인지 뿌였다. 연꽃이랑 물고기 때는 많고 아래 보이는 건물들이 아기자기한 전통 상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