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별처럼...

벌써 해가 질 무렵이네요 평화로움의 느낌이 있던 이츠쿠시마 신사를 뒤로하고 세계문화유산 기념비에서 찰칵~~ 기념사진 한장 찍고~~ 우리는 히로시마로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이렇게 평화롭에 바다길을 거닐던 울 가족을 뒤로하고 육지에서는 무슨일이??? 짐을 지키던 아빠가 임무를 소홀히 한탓에 사슴은 우리 짐 보따리를 공격했고,,,, 안그래도 살아 있는 생물은 사람빼고 모두 무서워 하던 아빠는 급기야 우산으로 사슴의 공격을 제제해 보지만~~~ 사슴이 노렸..

물빠진 이쓰쿠시마 신사의 오오도리도 맨발 벗고 들어가다~~~ 저곳은 고동반 모래반~~ 그리고 오오도리가 있는 곳으로 가면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원하며 오오도리에 꽂아둔 동전들로 인해 모래바닥에 동전들도 수북하다~~~ ㅎㅎㅎ 우리 가족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쓰쿠시마 신사(일본어: 厳島神社 이쓰쿠시마 진자[*])는 히로시마 현 하쓰카이치 시의 이쓰쿠시마 섬(미야지마 섬)에 있는 신사이다. 헤이안 시대 말에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가 세운 1400년의 역사를 갖는 신사로 1996년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사가 있는 이쓰쿠시..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미야지마의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는 저 멀리보이는 오오도리~~ 를 향해 갑니다. 가는 길에 사슴이 쫘~~악 깔렸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한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념사진 촬영도 합니다. 썰물때라 오오도리가 바닥을 드러내네요~~ 신사 입장료는 궁금..

미야지마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들~~~ 미야지마에는 장어와 굴구이가 유명하다해서 배는 부르게 먹을수는 없지만,,,,(좀 비싼감??) 하나씩 맛은 보기러 했네요~~~ 배가 고파 아이들이 허겁지겁~~~

미센 정상 매점에서 기린 이찌방 시보리 한 캔을 비운 울 가족은 슬슬 하산준비~~~ 로프웨이를 탄 은총이는 마냥 즐거워 하다~~~ 로프웨이 하차지점에서 또 스템프를 찍고~~~ 이젠 굶주린 배를 채우러 오모데산도 거리로 고고싱~~~

미센 정상은 울 나라 대구의 갓바위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썩어놓은 듯한 인상이 든다 멀리 히로시마시내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청명한 날씨에 오밀조밀 섬들과 새파란 바다와, 같은 빛깔 하늘이 엄청 조화롭다. 멀리보이는 산들도 마치 파란색이 묻혀 블루마운틴을 연상케 한다. 근..

두번째 로프웨이에서 내려 대다수의 관광객들은 그냥 전망대만 보고 내려가는 듯 하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른 어려운 선택 등산을 좋아하는 어머님께서 미센 정상에 꼭 올라보고 싶어 하신다. 로프웨이 종착역인 사자암에서 미센 정상까지는 등산길로 약1시간정도..넉넉잡아 내려올땐 40..

드디어 메센으로 가기위한 로프웨이에 탑승 울창한 원시림을 지나 로프웨이는 총두번... 중간지점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 다행이도 여기는 길다랗게 줄서서 타지 않는다. 첫번째 타는 로프웨이는 한 20명정도 타는 것이었고 두번째로 갈아타는 로프웨이는 정원은 8명정도였지만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