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시마 안눈치아타 광장(Piazza della Santissima Annunziata)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광장(Piazza della Santissima Annunziata)는 규칙적인 아치형 주랑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르네상스 양식 광장으로 조화롭고 아담한 느낌이 든다. 광장 정면에는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성당이, 오른쪽에는 유럽 최초의 고아원이 있다. 광장 안에는 쌍둥이 분수와 페르디난도 데 메디치 기마성이 있는데, 기마성 주변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광장에는 성모 마리아의 종 수도회의 모교회인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성당(Basilica della Santissima Annunziata)이 있다. 13세기에 설립된 성당으로 이후 내관과 외관, 내관의 작품 등을 조금씩 완성해 오늘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당의 외관은 심플하고 규모도 작아보이지만 내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