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마노(Foro Romano)3: 묻혀 지낸 시간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 di Costantino]은 콘스탄티누스 1세(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 272년 2월 27일-337년 5월 22일/재위 306년-337년)가 '밀비우스 다리(Pons Milvius)의 전투'에서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312년 로마에 진군할 때, 전날 밤 콘스탄티누스의 꿈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내일의 전투에서 ‘이 표시로 이긴다(In hoc signo vinces)’고 하였고, X와 P를 합친 문자 라바룸을 병사들의 방패에 그리게 하라고 조언하였고 이를 충실히 따른 콘스탄티누스가 결국 전투에서 승리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Tempio di Eliogabalo: 옛법정 티투스의 개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