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별처럼...

뉴욕, 시에틀, 도쿄, 상하이, 그리고밀라노,,, 세계에서 5개 밖에 없다는 Starbucks Reserve Roastery 밀라노 대성당으로 가기전 잠시 들러 커피맛 봄, 손님들이라기 보다 인파라 표현함이 옳을 듯. 단연 규모는 대박~~~ 우체국 건물을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함. 커피값 한국 스벅보다 훨씬 쌈. 이태리에서 스벅이 살아 남은 성공비결~~~ ????

젤라또 젤라또 이탈리아 젤라또~~ 아이들은 천국의 맛이라 했다. 이탈리아 도착 첫째날 스포르체스코성 앞 분수대 인근 가게에서 첫 맛을 보게된 젤라또 아이들은 천국의 맛이라 표현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아이들은 돌아오는 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젤라또 가게에서 쓰리스쿱을 외치며 매일 매일 꼬박 꼬박 한 바가지씩 젤라또를 헤치웠다.

11시간 비행이 길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기내식 두번 먹고 영화 세편 보고 나니 창밖 저멀리 알프스산맥이 보였다. 태어나서 첨으로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 & in유럽이라~~ 인생 버킷 첫번째가 실현되는 아찔한 착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