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성당에서 드디어 아이들과 뜨거운 상봉을 하고, 미사 후 성당 마당 한켠에 마련되어 있던 작은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의 첫 식사 ㅎㅎ~~ 뷔페식으로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덜어주면 계산을 해주는 방식인데 여섯식구 음식값이 한국돈으로 채 만원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7 Philippin 2020.09.20
동틀무렵 바콜로드 도착해서의 첫풍경~ 동이 트는 새벽무렵 필리핀 바콜로드에 도착했다. 아이들을 만나러 유학원으로 가려고 하다가 유학원에서 20여분쯤 떨어진 성당에 새벽미사를 온다고 해서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바콜로드의 아침은 참 빠르게 시작했다. 사람들은 지프 트럭에 몸을 맡기고 어디론가 생계를 위해 나가나 보다~~ 이것이 바콜로드의 첫 인상이 되 버렸다. 2017 Philippin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