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드디어 아이들과 뜨거운 상봉을 하고, 미사 후 성당 마당 한켠에 마련되어 있던 작은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의 첫 식사 ㅎㅎ~~ 뷔페식으로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덜어주면 계산을 해주는 방식인데 여섯식구 음식값이 한국돈으로 채 만원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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