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요고성으로 가면 빵차 같은 관람차도 있고 오토바이를 개조한 작은 차들도 많다.
들어서자 마자 삐끼같으신 분이 막 따라 온다. 우리는 모두 거절하고 자전거를 대여하기로 결정
관람차는 1인당 60원으로 비싼편이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성외곽으로만 돌수있지
평요고성의 중심에는 진입이 안된다. 자전도거 진입을 할 수없도록 방지사슬은 만들어 놓았지만
우리는 과감히 진입시도~~~ 왜냐면 그 안에는 현지인들이 살고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평요고성에 사는 사람들도 자전거는 모두 가지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자전거 대여로 밤 8시까지 자유롭게 탈수있었고 한대당 가격이 10원에 불과
우리는 총 4대를 40원에 빌리고 할머니, 루카, 나, 그리고 신랑과 딸은 한세트로 자전거 운전 시작
빌릴때 보증금을 한대당 100원씩 내야 하는데 총 400원을 드리니 위조지패방지차원에서
내가 지불한 400원 모두 한장한장 고유번호를 적어두고 나중에 반환할때 그 돈을 다시 내어주신다.
자전거 관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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