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불어 불현듯 가을바람 불어 불현듯 나섰다. 다들 우리보고 제정신이 아니랜다. ㅎㅎ 동동주에 파전먹고 모두 태우고 내려오다가 음주단속 걸려 혼났다. ㅎㅎㅎ 간신히 훈방조치로 풀려났다. 낮술의 위력은 대단했다. Diarly 2008.12.15
12월의 가산산성 마지막 낙엽을 밟으러 나섰다. 가산산성 오르다 해질무렵 내려왔다.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고 입장료도 없고 여기 가산산성 주차장엔 주차비도 없다. 그저 입구에 오뎅장사 아줌마만 돈을 버는듯 했다. ㅎㅎ 11월을 보내며 Diarly/One's other self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