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역에서 개휴동역으로

 

어제 어렵게 바우쳐를 기차표로 바꾸어 놓은 덕에 오늘은 아침 7시에 북경서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는 데 성공

우리가 탄 기차는 KTX와 같은 고속철로 D2001 열차를 탑승했다.  북경서역에서 개휴동역까지 요금이 성인 261원(1등석 기준) 아이들은 반값이였다.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 ~~ 1등석은 3명+2명 총 5명이 한열에 앉을 수 있는 구조로 좌석칸도 조금 넓었고 청소하시는 분이 계속 청소를 해주신다. 2등석부터는 3좌석+3좌석으로 1열에 6명이 앉으니 조금 좁을 수 밖에 없고, 입석인 사람들과 함께 타서 실내가 비좁아 보였다. 가격차이가 좀 나긴 했지만 장작 5시간의 이동으로 우리는 1등석을 예매했다. 그리고 기차는 연착없이 정시에 출도착을 해 주었다. 기차타기전 스타벅스에서 어머님 카페라테 한잔 구매했는데 무려 30원? 한화 6000원정도 좀~~쌘편

이나라 스타벅스외 커피전문점의 커피값은 만만한 것이 아니였다.

개휴동역 도착하면 택시기사들이 막 붙는다. 개휴역이 있는 시내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인듯

어른 3명에 아이 2명을 제시하자 택시는 두대로 이동해야 한다고 하고 각 50원 즉 두대니 100원을 불렸다.

내리쬐는 태양볕에 잠시 갈등을 하긴 했지만 우리 가족은 모두 만류하고 버스승강장으로 이동~~

마침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었고 1인단 3원이란다. 우리는 15원으로 개휴시내까지 이동했다. ㅎㅎㅎ~~

탁월한 선택~~ 버스는 두정거장만에 내린다. 이동거리는 약 15분정도?

굳이 택시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버스도 여러대 줄지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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