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덴 6번을 타고 후나이리역에서 내려 약 300미터쯤 걸을면 이런 다리가
보이고 이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편에 우리가 이틀간 묵을 숙소인
히로시마시 문화교류회관에서 운영하는 아스테르프라자가 보입니다.
바로 여기.... 이 건물 6층까지는 공연장, 국제회의실등 그런 공간이구요
7층부터 9층이 호텔로 사용하던 곳이었습니다.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구요 취사실은 따로 있습니다.
호텔 환경은 매우 쾌적하고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만
7층에 있던 취사실이 상시적으로 문이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시 1층 프론트에 가서 열쇠를 받아 사용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날에는 단체행사가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취사실은 우리 가족만 사용했습니다. 모든 식기구와 냉장고,
쿠쿠밥솥과 전자랜등이 사용하는데 하나 불편함 없이 구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날 저녁과 2일차 아침, 저녁을 여기 취사실에서 직접 조리해서
먹었답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돼지 불고기 지글지글 볶아서,,, 하얀 쌀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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