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테는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중구에 언덕에 있는 야마테 동네다. 막부 말기에서 메이지 32년까지 외국인 거주지이며 1875년부터 거주한 외국인과 가톨릭학교, 성당, 교회가 있으며 이들의 외국인 묘지, 공원이 있어 유명하다. 빅토리아식 목조 건물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들의 과거 흔적을 역력하게 볼 수 있게 박물관이나 전시관으로 공개하고 있다. 외국과 개항으로 요코하마 야마테는 외국인 거주지로 더 조건 좋은 강과 언덕 또는 바다를 낀 곳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되었다. 1861년 막부는 고원 지대의 일부 약 6000 평을 각국 영사관 지역으로 영국 등에 임대 하고 영국인은 언덕의 동부쪽 끝에 강 어귀 남쪽 지역 예약으로 차용 했다. 1863년 막부는 영국 · 프랑스 양국 군대 주둔을 찬성 하고, 양국의 군대 주둔은 1875년(메이지 8년)까지 계속했다.
현재는 외국인이 살지 않지만 1909년에 세워진 요코하마 최초의 목조 자료관을 비롯하여 서양의 정서가 풍기는 건물과 자료들이 남아 있다. 모토마치상점가는 개항 당시 거주하던 외국인들에게 물건을 팔기 위하여 여러 점포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쇼핑의 거리이다. 근처에 있는 외국인 묘지는 1854년 미국 군함에서 사고로 죽은 로버트 윌리엄 수병을 매장하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묘역의 면적은 1만 8,000㎡이며 40여 개국 약 4,000명의 외국인이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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