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로 가기위해 아침을 먹고 가벼운 차림으로 히로덴 정거장으로 나온다
4살 짜리 아이들이 한 10명정도 인솔하는 선생님인지? 엄마인지 함께 전철을 기다린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걸어보았다. 강으로 물놀이를 간다고 했다.
아이들 이름을 묻자 또박 또박 이름을 말하고,
오히려 되묻는다. 아줌마 이름은? 어느 나라에서 살아요?? 등등
근데 날 경악하게 만드는 건~~~
아래 사진~~~
만3살짜리 아이들이 전철을 타는 모습이다.
각자 기어올라간다. 인솔하시는 분이 절대 거들어 주지 않는다.
우리나라 처럼 빨리 빨리 타는 문화도 아니다
전철은 하염없이 아이들이 자기 힘으로 탈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고
인솔하시는 분도 몇명~~ 다 올라왔는지만 헤아린다.
놀랍다.~~~
우리나라 같으면 얼릉 들어 올려주던지 아예 안고 탈 텐데,,,
부러운 문화중에 하나였다.
우리나라 버스는 기다려 주지도 못할지언정,
그리고 버스에 탄사람도 빨리 출발하지 않는다고 눈치를 줄지언정,
조바심 또는 안타까운의 보호자들도 아예 그리할 생각을 못학 것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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