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굻고 올라가며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드렸던 곳, 무릎 무지 아팠다.
하지만 이번 순례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기도 하고 그래서 나에게는 매우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성녀 헬레나가 326년 예루살렘의 빌라도 관저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는 이 계단을 간절한 기도와 함께 올랐다.
Sanctum Sanctorum(거룩한 것 중 거룩한 것)이라 불리는 역대 교황님의 개인 예배실이 계 위쪽에 있었고
성계단이 끝나는 곳에 있는 십자가 나무조각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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