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쌍계벗꽃십리길은 이랬다

 

2010년 4월 11일

말로만 듣던 지리산 자락의 쌍계벗꽃십리길의 풍경

토요일에 도전했다가 세네시간 길거리 위에 서있다 포기하고

그담날일 11일  일요일 아침 7시에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

덕분에 벗꽃길을 완전 우리 세상마냥 누비어봤다.

절대 사람들이 깨어나 움직일 시간에 간다는것은 정말 나의 경험상

무모한 짓인듯 하다. 우리같은 가족들이 새벽부터 즐비했다.

차가 막히고 한것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쌍계사를 한바퀴 돌고 나가던 10시경

벌써 화개장터입구부터는 또 어제와 같은 차량대열이 나래비하고 있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아름다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