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울 신랑이 가장 맘에 들어했던 식사장소입니다.
여러가지 여행후기를 읽어보고 갈까 말까 고민에 고민하고 결정해서 갔는데
미식가이신 울 어머님도, 부페음식 정말 싫어하는 울 신랑도 매우 만족한 곳입니다.
이름이 WTC월드뷔페인지라 세계의 음식들이 모두 전시되어있는 곳인듯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하실수 있습니다. 음식종류는 매우 단촐하고 우리나라 뷔페에 비하면 단아다하는 표현을 쓰고싶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먹을만 하다는 것입니다. 즉 가지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맛있었다는것입니다.
울 식구가 갔을때는 오세치요리라는 전통 일본음식, 메밀소바, 함박스테이크(이게 쥑입니다.)
카레,,,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 샤브인듯한 것, 여러가지 닭튀김요리,,,
점심식사시간은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였던것으로 기억하구요 약1500엔 정도 한듯한데
간사이 쓰루페스로 10%정도 할인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본인들의 나이 곱하기 105엔
정말 착한 가격이지요? 함박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먹는 가격에 비해선 정말 괜찮았습니다.
저희가족은 겐로쿠스시에서 먹은 점심값보다 여기 에서 먹은 점심값이 더 싸게 나왔으니까요
무엇보다 48층 에서 아래 전망을 관망하며 먹는 점심,,, 참 제한시간은 9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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