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ly/a travel

이승복 기념관

김소영헬레나 2009. 3. 6. 17:42

 방아다리 약수탕에 가려고 하는길에 이승복 기념관에 잠시 들렀다.

이승복군이 다니던 학교가 폐교되어 전시관처럼 남아있었다

교과서에서 보던 잔인했던 참상장면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두려웠을까?

우리 아이들을 다시 한번 보게된다.

암울했던 역사의 불쌍한 그리고 용감했던 승복군의넋을 잠시나마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