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 고래불 리조트의 통나무집입니다.
고래불 리조트는 고래불 해수욕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첨엔 아무 의심없이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들어갔었거등요)
영해쪽에서 고래불 해수욕장을 지나 후포쪽으로 조금 더 오시면 좌측편 길가에 있습니다. 금곡주유소와 함께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청다래방으로 통나무집이었구요 12평 이었는데 어른 넷 아이둘이 사용하기에는 비좁은듯...
어느 통나무집과 마찬가지로 통나무는 전기를 많이 먹기때문에 조명이 어둡기 마련인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컴컴한 방,,, 후후
인심좋으신 주인장 아저씨가 이것저것 신경많이 써주셨는데 이부자리가 좀 모자라서.. 더달라기에 미안키도 하고 해서,,..
그냥 잤습니다. 한이부자리에 두명씩 자야해서,,,,하지만 잔디마당이 넘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그지 없었구요
아침에 해맞이도 방에서 볼수있어서 넘넘 좋았습니다. 멋집니다. 풍경은 정말,,,,ㅎㅎ
백암온천은 25분정도 걸렸구요 이야기 잘 하시면 숙박료도 좀 깍아주는 넉넉한 인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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