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전 여행박사를 통해 산큐패스를 발급받았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임시 패스를 가지고 일본 현지에서 다시 정식 패스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산큐패스는 한국 현지에서 날짜까지 기제한 완성된 패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요 하지만, 단점은 날짜 변경이라던지 환불절차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산큐패스또한 저희는 북큐슈 레일패스와 더불어 정말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두가지 패스를 동시에 사용한 것은 아니구요 저희 여행일정이 7박 8일이어서 앞에 삼일은 북큐슈레일패스, 그리고 뒤의 3일은 산큐패스로 여행했습니다.
갠적으로는 기차가 좋아서 레일패스로 다닐까 했는데 뒤의 여행일정중 아소산 횡단일정이 있어 아소횡단버스즉 큐슈횡단버스를 이용하고자 산큐패스를 선택했습니다. 한국 여행사에서 6만원에 구입했구요 저희가 3일동안 현지에서 탄 버스등을 환산한다면 약 20만원 이상의 버스를 이용한 것 같아요,, 참고로 예를 들어 구마모토에서 출발하여 아소를 거쳐 벳부까지 갔는데 산큐패스가 없었담 우리는 성인 1인당 약7천엔에 가까운 버스비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한번만 타도 본전이 나온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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